더빙판 보고와따~ 노래 진짜 조아..ㅠㅅ 이번에는 뭔가... 1편에서 아쉬웠던 분들도 연기 다 좋았고.. 경태님 루이 정말 잘 어울리고 노래도 넘 예쁘게 하심 ㅠㅁ 시간 맞는게 없어서 응상 갔는데 ㅋㅋㅋㅋ 막 이지두댄스에서 미친듯이 흔들다가 루이 나오면서 급 정숙하고 봄 ㅋㅋㅋㅋ 집중하고 봐서.. 글고 신 성우분 정주원님이셨나?? 목소리 개조아 ㅠㅠㅠㅠ 노래할때 그 미성 ㅠㅠㅠㅠㅠㅠ (미성덕후 주금) 조지도 더빙판은 노래할 때 좀 더 미성이라 좋았다 ㅎㅎ

그리고 알렉 넘 잘생겼구요. 1편때 노래 어색하다고 생각했는데 2편에서는 그래도 익숙해져서 그런지 좋았다! 글고 타이가 ㅠㅅ 노래 소리는 싸우느냐곸ㅋㅋ 묻혀서 잘 안 들렸지만 그 속에서 잠깐잠깐 들릴때 넘 좋았음 ㅋㅋ 글고 카케루랑 타이가 나올때만 내 반응이 넘 달라서 웃겼다.. 다들 최애 나올 때 반응 다르자나요..그쵸.. ㅋㅋㅋㅋㅋ 카케루 목소리는 여전히 내취향에 쏙 ㅇ.< 미성 잘 뽑아줘서 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글고 응상간다고 급하게 산 야광봉 ㅋㅋㅋㅋㅋ 700원짜리 ㅋㅋㅋㅋㅋ 문구거리 갔더니 이미 다 닫아가지고 ㅋㅋㅋ 열린데 암데나 들어가서 야광봉 있냐고 막 ㅋㅋ ㅠㅠ 사실 7색 말고 단색인거 사고싶었는데 그걸 찾고 있을 시간이 없어서 빛나는거면 되겠지--!! 하고 걍 샀다. 근데 극장가니까 다들 존엄한 공식 야광봉을 들고.. 노래에 맞춰서 절도있게 흔드시더라구.. ㅋㅋㅋㅋㅋ 초라한 우리의 7색 야광봉 ㅠㅅ

응상 첨 갔는데 갠적으로는 일상이 좀 더 나았다. 구호..? 같은거 딱딱 맞춰서 하시는데 ㅋㅋㅋ 와.. 대단... 근데 그것도 그렇고 야광봉도 막상 있으니까 집중력이 좀 떨어졌다. 글고 더빙 특성상 잘 들어야되는데 응원소리나 구호에 묻히면 잘 안 들리기도 하고... 이래저래 일상이 더 잘 맞는듯! 그래도 응상 경험해본 건 재밌었다.. 가끔 웃기기도 하고 ㅋㅋㅋ 노래에서 yeah! 같은거 따라부르거나 이지두댄스 할때 신나게 야광봉 흔든거 잼썼음 ㅋㅋㅋㅋ 브이오디 나오면 집에서 혼자 하는걸루 ^^..

결론: vod 빨리 내주세요. 😇 제발 더빙판 음원 내주세요. 이렇게 부탁할게요 제발... 😢

+)

특전이었던 성우사인 포스터~ 2종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하나씩 드릴까요? 하고 물어봐서 그렇게 달라고 했다. 특전을.. 그냥 아무거나 주신거 받은 기억 밖에 없어서 ㅋㅋㅋ 그렇게 물어봐주실 줄 몰랐어.. 원래 오버레거 갖고 있었는데 친구가 아무거나 가져도 상관없다길래 저걸로 바꿨다. 암.. 소장만 할거라도 최애 얼굴 한 번은 보고 싶으니까 ㅎㅅㅎ..

카케루랑 타이가--!! 성우님들 싸인도 멋있고..(?) 어디 붙여두진 않을거지만 한 번 크게 본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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