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호평이 많아서 기대는 거의 없이 샀는데 생각보다 되게 괜찮다 ㅋㅋㅋ 시츄시디 괜찮은 사람들은 들을만 한 거 같은데? 첫날에는 듣다가 너무 피곤해서 진짜 자버려서 ㅋㅋㅋㅋ 다 못 듣고 ㅇㅅㅇ... 아래로는 들은데까지 리뷰~


2019. 3. 17

싹 다 지우고 다시 쓰는 리뷰... ㅋㅋㅋㅋㅋㅋ


5. 강호철님

매우 귀엽고 만족스러웠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들을만 했고, 메이크업 해주는 트랙 같은 거 생소해서 재밌었음 ㅋㅋㅋ 시종일관 귀여운 연하남이었는데.. 약간 철딱서니 없는 것 같기도 하면서 계속 쨍알쨍알 말 거는게 너모 귀여워 ㅠㅠㅠ ㅋㅋㅋㅋ 호철님 왜 연하남에 자꾸 캐스팅 되는지 알 것 같았다... 부드러운 목소리라 듣기도 좋고 ㅠㅠ 글고 도시락 싸서 소풍가자 하면서 도시락은 원래 남자가 싸는거야~ 이러는데, 그런 부분들 들으면서 듣는 사람 신경 좀 썼구나 했다 ㅋㅋ


4. 장성호님

내가.. 성호님 목소리는 정말 좋아하는데 ㅠㅠ.... 이번 편은 너무 올드하고 별로였음. 상황도 첨부터 공감 안 되고.. 연상인 것 같긴한데 대체 몇살이길래 이렇게... ㅋㅋㅋㅋㅋㅋ 한 번 듣고 별로라 몇 번 안 들었더니 딱히 생각나는 건 없음.. 느끼하다기보단 중후해서 내 취향이 아니었던 것으로...


숨표

19시츄는 처음 들어봐서 듣기 전 부터 긴장이 많이 되었으나.. 샀으니 일단 들어보기로 하고 들었다. 호철님 것부터 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부끄럽지는 않았고 ㅋㅋㅋ 쉼표처럼 한 발자국 떨어져서 들을 수 있긴 했다. 성호님 것도 그냥저냥.. 다 듣긴 함.. 하지만 역시 19시츄는 별로 ㅠㅠ ㅋㅋㅋㅋ 이렇게 어쩔 수 없이 낑겨 사는 경우 아니면 앞으론 안 살듯.. 비엘은 19여도 잘 듣는데 청자 대상인 19는 뭔가 좀.. 별로... 굳이 듣고 싶지는 않았다 8ㅅ8...


그리고 그 외로 느꼈던 것들~

ASMR 시츄 시디인데 딱히 asmr 느낌은 강하지 않다. 마이크 가까이에 대고 사물을 만지진 않은 듯한..? 내가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딱히 팅클?이 느껴지지 않았음 ㅠㅠ 그 부분은 아쉬움. 메이크업 할 때 유리소리 같은 건 좀 괜찮더라.

더미헤드인데 동선을 그렇게 잘 짠 것 같지는 않음... 움직이면서 말하는 거라 장면이 잘 그려져야 하는데 딱히? 마주보며 공부하다가 갑자기 왼쪽 귀에서 들리길래 왼쪽으로 숙여서 속삭인거구나 생각했는데, 그 뒤로 쭉 왼쪽만 쓰길래 ㅋㅋㅋ 자리를 옮겼나...? 혼자 생각해봄 ㅋㅋㅋ 이동보다는 왼 중앙 오 이렇게 한 번씩 돌아가면서 쓰는 느낌이 더 강했다 ㅠ

트랙 중간중간 공백(무음)이 들어가는데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고 너무 길음. 트랙 넘어가면서 잠깐 끊어지는게 아니라 여전히 지하철 안인데도 대화 끝나면 공백 들어가니까 흐름이 끊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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