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19 오전12:45 식도락
  • 2019. 3. 19. 01:07
  • 고모가 만들어준 소로 엄마가 집에서 만든 만두.. 진짜 존맛.. ㅋㅋㅋㅋㅋ 설때 만들었는데 2월 안에 다 먹었다.. 너무 아쉬워..

    친구랑 고터 꽃시장 갔다가 아무데서나 밥 먹음 ㅋㅋ 김치볶음밥이랑 칼국수였는데 그냥~저냥~ 근데 김치볶음밥이 뭔가 특이했다.. 들기름으로 볶은 것 같은.. 맛이 뭔가 좀 달랐다 ㅋㅋ

    꼬꼬아찌 또 갔당. 소금구이 맛있어!! 뼈만 아니면 더 좋았을텐데.. 바삭바삭하고 맛남 ㅎㅎ 첫번째거 매워가지고 친구들한테 주먹밥 좀 시키면 안 되냐고 ㅋㅋㅋㅋ 글서 하나 시켜서 같이 먹었다.. 매웠다.. 맵찔이에게는... ㅋㅋㅋ

    찜닭!! 네명이서 가서 4인분짜리 대자 시켰는데 진짜 완전 큰거임.. 글서 다음에는 중자 시켜야겠다 ㅠㅠ 이러고 다먹음.. ㅋㅋㅋㅋ 다음에도 대자 시키는걸로.. 저 계란밥도 맛있다 ㅠㅠ 소스 끼얹어서 비벼먹는건데 존맛.. 밥 양은 일반 공기밥보다 더 많아서 사실 남길 줄 알았는데 나눠먹은 친구가 그날 잘 먹어서 다 먹었다 ㅎㅎ

    친구네 가서 먹은 엽떡이랑 친구가 만든.. 카나페? ㅋㅋ 딸기 상큼.. 치킨 늦게 와서 그런가.. 사진이 없다. 순한맛인데도 매웠다 ㅋㅋ 글고 엽기오뎅으로 시키긴 했는데 어묵 진짜 많이 들어 있어 ㅋㅋㅋ 떡이 부족하다고 느끼긴 처음..

    베라에도 갔고요. 베라가면.. 다섯 번 중 세 번 정도는 싸우는 거 같아 ㅋㅋㅋㅋㅋ 취x의 향연 ㅋㅋㅋㅋ

    친구네서 대접(?)받은 저녁상.. 나도 분명 똑같은 소스로 만든건데 왜.. 다르지.. ㅋㅋㅋㅋ 나도 저 소스로 만들어 먹은건데.. 맛있었당 ㅎㅎ 곱창도 오랜만에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역시 맛남 ㅠㅠ 천원인가 내고 당면 추가도 했는데 ㅋㅋㅋ 뭔가 추가한만큼 남긴 것 같은.. ㅋㅋㅋㅋㅋ

    고모가 게를 보내줘서 게 실컷 먹고 게딱지에 밥 볶아 먹음!! 근데 게살의 양이랑 좀 안 맞아서 계란볶음밥 먹는 느낌이었어 ㅋㅋㅋ 휴.. 맛은 있었지만 ㅎㅎ

    친구가 홍콩 갔다가 립톤 밀크티를 사와서 먹어봤는데 맛있길래 ㅋㅋ 수입하는 업체가 있길래 20개입 한 박스 샀다. 전에 회사에서도 여행 갔다 왔다고 요거 주신 분 계셔서 먹어보긴 했었는데.. 맛있음 ㅎㅅㅎ 근데 내가 요번에 시킨거는 왠지 모르겠는데 맛이 잘 안 난다..? ㅠㅠ 똑같은건데 왜죠..?.. 물을 적게 타볼까..

    아빠가 소바 해먹는다면서 야끼소스를 사는 바람에 ㅋㅋ 이왕 산김에 한 번 해먹자 해서 만들어봄 ㅋㅋ 사진을 어캐 찍어도 흐려서.. ㅠㅠ 색깔이 너무 하얗게 나왔다.. 암튼 냄새가 너무 돈까스소스 같아서 걱정했는데 먹어보니 그냥저냥 야끼소바 같았다 ㅋㅋ 숙주를 좀 더 넣을 걸 그랬어.. 아쉽. 그리고 역시나 느끼해서 한 입에 한 번씩 김치를 먹어야 했다 ㅋㅋㅋ휴..

    홍대 토마토소바 파는 곳!! 나는 역시 밥파라 새우튀김+가라아게 도시락을 먹었다. 원래는 우동인가 그런데 천원 추가해서 냉모밀로 바꿨다. 하지만 별로 먹진 않았다 ㅋㅋ 내가 그닥 선호하지 않는 타입의 모밀이었어.. 도시락도 맛은 있는데 다 느끼한거여서 ㅠㅠ 튀김만 겨우 다 먹었다..ㅋㅋㅋ 역시 나는 느끼한 건 잘 못 먹겠다 ㅠㅠ 맛은 있는데 영.. 근데 새우튀김2개 가라아게2개라 배 안 찰 줄 알았는데 저렇게만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더라구 ㅋㅋ 신기.. 그리고 친구거 토마토소바 한 입 먹어봤는데 오묘한 맛 ㅋㅋ 맛이 없는 건 아닌데.. 토마토 맛은 생각보다 잘 안 나는 것 같으면서도 새콤하고.. 신기한 맛이었다 ㅋㅋㅋ

    글고 투썸엘 갔읍니다.

    첫 마라샹궈. 샹궈를 좋아하는 친구가 말하길 이 집은 다른 집에 비해서 덜 맵고 덜 짜다고.. 그래서 나는 잘 먹긴 했지만 ㅋㅋ 밥반찬같은 느낌! 근데 난 마라탕이 더 맛있다. 저거 한 3분의 2정도 비울때까지 먹은 것 같지도 않았는데 꿔바로우 나와서 한 입 먹는 순간 갑자기 엄청 배부름 ㅋㅋㅋㅋ 난 별로 못 먹었다 그래서.. 아쉬워..

    오랜만에 김치만두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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