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30 오후03:22 식도락
  • 2018. 11. 30. 15:38
  • 뜬금없이 강릉 놀러갔을 때 먹은 회~ 뭐였는지 잘 기억 안 나는데 아마 광어랑 우럭이었던듯...? 친구가 여기 세번째 방문한거라 서비스로 골뱅이도 주셨다 ㅋㅋ 회는 언제나 맛있오..

    그리고 숙소가 너무 구석에 있어서 먹을게 하나도 없는 것임.. 저녁 어캐 하지.. 편의점도 없고.. 하던 중에 발견한 가게 ㅋㅋㅋ 검색해서 본 것보다 가격이..!!! 흠흠 했지만..ㅠ 진짜 아무도 없어서 전세내고 먹음 ㅋㅋㅋㅋ 식전빵이랑 스프. 맛있었는데 내가 느끼한 걸 잘 못 먹어서 스프는 조금만 먹었당.

    그리고 먼.. 리조또랑 파스타인데.. 특히 리조또가 가격값 했다.. 해산물을 진짜 아낌없이 퍼 넣었고 ㅋㅋㅋㅋ 나오자마자 다 못 먹을 것을 예상했지.. 파스타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ㅠㅠ 그래도 맛은 있었다. 살짝 끝맛이 매콤했다. 다 먹으니 차도 내주시고.. 진짜 왕친절하셨음.. 비수기라 사람 한 명도 없는게 슬펐다.. ㅋㅋㅋㅋㅋ

    담 날 아침에 먹은 회덮밥~ 밑에서 회 떠주시고 그걸로 위에 식당에서 먹는 시스템.. 회를 저렇게 많이 떠주실줄은 몰랐다.. ㅋㅋㅋㅋ 서울에서 먹은거랑 다르자너 ㅠ 가격차이가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여튼 넘 맛있었다 ㅠㅠ

    그리고 먼 카페거리에 맛있는데가 있다길래 갔는데 진짜 존맛.. 치즈맛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냥 다 맛있었다.. 더 먹고 싶었지만.. 토르르...

    왠지 전부 회 뿐이네 ㅋㅋㅋㅋ 원래 곱창 먹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회먹자해서 갔다. 우럭이랑 광어. 나는 우럭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광어만큼 너무 꼬들하지도 않고 적당해..

    세트로 시킨거라 새우튀김도 나왔는데 ㄷㄷ 인당 두개씩? 바삭바삭하고 맛났다. 근데 껍질은 안 까져 있어서 좀 아쉬웠당..

    ㅋㅋㅋㅋ방어회도 시킴. 얘도 맛있긴한데 좀 느끼했다.

    저러고 10만원 채우자고 이것저것 시켰는데...(..) 그 중 하나 산낙지!! 땅땅이 말고 산낙지는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았다.. 기억이 잘... 맛은 참기름맛..? 고소한 맛..? 꿈틀대는게 뭔가 신기했다 ㅋㅋ 힘이 세서 장 찍고 떼는게 힘들었음 ㅋㅋㅋ

    가리비..찜..? 이때부터 배불러서 별로 못 먹었다. 근데 진짜 부드럽도 연해서 맛났다. 어쩔 수 없이 약간 계란껍질 같은 느낌의 돌..? 이 조금 씹히긴 했는데 살은 정말 부드러워!!

    오래간 끓인 매운탕.. 역시 매운탕은 오래 끓여야지요.. 수제비 맛있어..흡 침나온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친구랑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여기도 오랜만이고.. 내가 기억한 것보다 더 달아서 담에 가면 매운맛을 먹어봐야겠어..

    그리고 치즈설빙~ 설빙 첨 먹은게 이거였던 것 같은데 ㅋㅋ 그때랑 조금 달라진듯한..

    쥐에스에서 푸딩 1+1한다길래!! 가서 사왔죠. 예전에 푸딩 첨 먹고 눈 뒤집힌 적이 있었는데.. 그때 넘 많이 먹어서 그 뒤로 먹은 적 없음.. ㅋㅋㅋㅋㅋ 곰탕같달까?? ㅋㅋㅋ ㅠ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 패키지도 귀엽고.. 작은 화분으로 써도 좋겠다고 생각했당.

    동대문 갔다가 먹은 샌드위치.. 약간 서브웨이 비슷했다. 빵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제대로 좀 볼 걸 ㅋㅋ 더블베이컨비엘티인가 그랬는데 양상추뿐이잖아!! ㅋㅋㅋ 그나마 양파가 들어가서 좀 나았다.. 서브웨이 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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