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5 오전01:24 식도락
  • 2018. 12. 15. 01:37
  • 말만 듣고 못 가봤는데 맛있다.. 내 입에는 약간 느끼하긴 한데 김치가 있어서 괜춘. 진짜 ㅋㅋ 배고프기도 했지만 엄청 열심히 먹었다 ㅋㅋㅋ 친구 밥도 좀 더 먹고 ㅋㅋㅋㅋ 이런 카레가 은근 많이 들어가 ㅠㅠ 담에 또 갈거!!

    햄버거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사온 빅맥비엘티~ 역시 나는 상하이 취향인 것으로.. ㅋㅋㅋ 맛은 있었는데 먼가 짜고.. 상하이가 더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단양가서 먹은 첫끼.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엄청 짰던 산채비빔밥 ㅋㅋㅋㅋ ㅠㅠ 비빔밥이니까 맛은 있은데 짰다..

    올갱이전?? 넘 커서 거의 남김. 그냥 파전 느낌이었다.

    마늘떡갈비정식~ 배부른데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울 가족 모두 소화제를 먹었다 ㅎㅎ...

    다음 날 점심으로 먹은 순두부찌개. 이건 반대로 너무.. 간이 심심해서.. 후... ㅋㅋㅋㅋ 매울까봐 덜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하나도 안 매워서 당황 ㅋㅋㅋ 이것보다 찬으로 나온 된장브로콜리무침이 맛있었다!! 브로콜리 안 좋아하는데 계속 먹음..

    꼬치를 조졌죠. 예전엔 파 싫어했는데 점점 어른입맛이 되가나봐.. 흑

    부족해서 더 시킨 감자. 맛있어서 아쉬웠다.. 배가 허락하는 한 더 먹고 싶었거늘.. ㅋㅋㅋㅋ ㅠㅠ

    니뽕내뽕~ 로제 먹고 싶어서 간거였는데 친구가 나눠먹자구 해서 그냥 차뽕시킴. 차뽕도 맛있었당 ㅎㅎ 맵찔이는 1단계도 매워.. 피자 남을 줄 알았는데 친구가 많이 먹어줘서 좋았다 ㅋㅋㅋ 선방했어..!

    그리고 카페.. 쿠키를 많이 만드셨는지 먹어보라고 주셨는데 넘 맛있었던.. 내가 시킨 자몽주스는 하나도 안 시어서 뭐지싶었음 ㅋㅋㅋㅋ

    곱창~~ 불막창이랑 소금구이막창 시키고 좀 부족해서 야채곱창도 시킴 ㅋㅋㅋ 불막창 하나도 안 맵고 야곱이 더 매웠다 ㅎㅎ.. ㅋㅋㅋㅋㅋ 배불러서 밥 못 먹은게 아쉬워!!

    친구가 가보쟤서 함 가봤는데 내 예상대로 카레는 오뚜기맛이었다.. 재방문의사는 제로 ㅎㅅㅎ ㅋㅋㅋㅋ 친구가 시킨 비빔국수는 딱 생각하는 그맛이라 맛있었다 ㅋㅋ

    그리고 맨날 가는 그곳엘..

    오늘 먹은건데.. 불닭덮밥. 아직도 속이 쓰리다. 다신 안 먹어 ㅋㅋㅋㅋㅋ 매울까봐 계란에~치즈에~참기름이랑 김까지 넣었구만 먹는데 정신이 혼미해져서 집에 있던 남은 밥까지 넣음 ㅋㅋㅋㅋ 더 넣은 밥 양이 적은 것도 아니었는데 여전히 매워서.. 후... 어찌저찌 다 먹긴했는데 넘 힘들었다.. ㅠㅠ ㅋㅋㅋㅋㅋ 양이 많아져서 내일 먹으려고 덜어둔 건 저녁에 엄마가 먹었는데 엄마도 맵다고 했다 ㅋㅋㅋ 그래도 나보다는 나은듯. 진짜 속이 아프다 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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