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0 오전02:46 식도락
  • 2018. 12. 30. 02:55
  • 올해 마지막 식도락이 될 것 같군 ㅇㅅㅇ 돼지껍데기~ 이거 시켰는데 옆테이블에서 "돼지 껍데기..?" "돼지껍데기 먹어 봤어?" "아니.." 대충 이러면서 한참 돼지껍데기로 수근수근 ㅋㅋㅋㅋㅋ 뭐..뮤ㅓ지...? 하구 생각했다 ㅋㅋㅋㅋ 40대 정도 돼보이시고 곱창도 드시고 계셔서 당연히 먹어봤을 것 같았는데 안 드셔봤나 해서 ㅋㅋ 그러다가 시킨 거 나오니까 옆테이블도 결국 돼지껍데기 시켰다 ㅋㅋㅋㅋㅋ

    곱창!!! 그래 이게 먹고 싶었어... 따흑... ㅠㅠ 존맛탱..

    드뎌 볶음밥도 먹었다. 소원성취 ㅎㅅㅎ

    글고 각 두 컵씩 먹었읍니다.. 엄마는 외계인이랑 무슨 커피.. 먹었당.

    에머이 역시 넘 맛있고연.. 친구는 넣어먹는대서 고추 첨 넣어봤는데 확실히 매운맛이 났다 ㅋㅋ 면추가도 해먹고.. 또 가고싶네..

    그리고 스벅갔당. 드디어 기프티콘을 씀 ㅋㅋㅋ 케이크는 내가 좋아하는 식감은 아니었다.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었다... 먼가 오랜만에 먹어서.. 흑

    길이식당 꿔바로우는 첨 먹어보는데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 달긴 한데 신맛이 덜해서 넘 맛있어 ㅠㅠ 딱 술안주 ㅋㅋㅋ

    샤오룽바오는 또 다 떨어졌다길래 ㅠㅠ 부추새우만두시킴. 역시 넘나 큼.. 세명이서 와야되겠어. ㅋㅋㅋㅋ

    마라탕~ 왜 항상 야채 많이 넣는 것 같은데 막상 끓이면 없지... 아쉬워.. ㅋㅋㅋㅋ

    배가 너무 불렀는데 어쩌다보니 설빙 갔음. 요거트 딸기 설빙이었나... 그냥 그랬다..

    오랜만에 도리아 먹고 싶어서 갔는데 맛이 참 한결 같음 ㅋㅋㅋㅋ 뭔가 완전 맛있어!! 이런건 아닌데 가끔 생각난다.

    선명하게 찍고싶었은데.. 오늘 밥 ㅇㅅㅇ 장조림간장계란밥에 간장새우랑 더덕무침~ 한그릇뚝딱~

    돈까스 덮밥 넘 먹고 싶어서 역전우동 갔다. 근데 넘 미화가 됐나 맛은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어 ㅋㅋ


    어제 먹은 거~ 감바스도 시켰는데 다들 별로래서 ㅋㅋㅋ 닭발은 역시 나한테는 너무 매웠다 ㅋㅋㅋㅋ 저거 이름이 눈물치즈닭발이라 매운 거 두고 시키기전에 말이 많았는데 친구가 직원분한테 "이거 눈물 나나요?" 하고 물어봐서 개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분이 눈물 안 난다고 해서 시켰음 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눈물이 날 뻔했다 ㅎㅎ.. 맵찔이는 두루치기도 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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