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내추럴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 앞에선 꺅꺅대기만 하던 노부루였는데 저 장면에서 정말 좋았다..ㅜㅜ 소중히 대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런게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다이치가 무리하는 게 싫으니까 친구로 돌아가도 된다고 했지만 ㅋㅋㅋ 멋있게 말하고서 슬픈 걸 숨길 수 없는 노부루 ㅋㅋ 진지한 장면도 저렇게 귀여운 얼굴이 가끔씩 나오니까 마냥 심각하지 않아서 좋았다.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은데 현대지능에서 나온 아파트밖에 없나.. 이북은 안 나온 것 같은데 나와도 대여로 풀겠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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