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1 오후12:55 다정한온도
  • 2016. 10. 21. 13:02
  •    다정한 온도 다 읽었다.. 다정공이라길래 기대했는데 내 취향의 다정공이 아니었다ㅜ 리뷰에 공이 벤츠라길래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ㅜㅜ 내 기준 딱히 벤츠가 아니었다. 뭐 다 사주고 맨날 들러붙어서 좋아좋라 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게 배려해주고 사랑해주는게 벤츠라고 생각허는데..? ㅋㅋㅋ 사람마다 다 생각하는 게 다르겠지만 지관영 정도가 과하지도 않고 좋았다. 남준회도 시도때도 없이 하자고 들러붙는 거 빼곤 괜찮았구.. 이거 보는데 윀미업이 다시 보고 싶었다. 그 살랑살랑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생각나서.. 아 그리고 태오도 좋았다. 한영이가 많이 어려서(나이말고) 태오가 많이 퍼주고 위해주는 것도 딱히 거슬리지 않았다. 작품 내에서 불편한 요소가 많긴 했지만.. 태오가 티도 별로 안 내고 한영이 하고 싶다는 건 져주고 이러니깐.. 이런게 벤츠지..! ㅋㅋㅋㅋ 상대방 의사 무시에 자는데 하는 거랑 콘돔 안 쓰는거 넘 최악 ㅜㅜ 옛날엔 잘 몰랐는데 콘돔 안 쓰고 하는 거 진짜.. 별로 보고싶지 않음. 수가 원해서 한 거 아니면 꼭 썼으면 좋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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