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쉬웠던 것은 결국 두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는 거ㅜㅜ 맺어지는 엔딩을 좋아하는지라 사랑스러웠던 두 사람이 꼭 연인이라는 상태가 되었으면 했는데.. 슈퍼내추럴이 굉장히 밝아서 진짜 이렇게 이어지는지도 모르게 끝날 줄은 몰랐다 ㅋㅋㅋ 세노오 이야기도 정말 충격적이었고.. 그렇.. 그렇게 이어지기도 하는구나..정말로.. 두 사람을 훌훌 털어내고 아사토랑 만났을 때, 그제서야 눈물을 보이던 세노오가 인상 깊었다. 아사토한테 달라붙었던 건 외로워서,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 둘 다였겠지? 세노오 ㅜㅜ 세노오가 앞으로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얼마나 오래 시간이 지나야할까. 과거를 털어버리긴 했지만 때때로 무서울 것 같다. 아사토랑 같이 지내면 좋을텐데..우잉.. 짐은 아사토한테 두고 가지 그랬어! 고백해! ㅋㅋㅋ 동거물+영원한사랑에 환장해서 넘 아쉽다.. 슈퍼내추럴 속편을 얼른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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