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처음 이야기 나오는 거 보면서 아 회사 직원들 각자의 에피소드구나 했는데 사쿠마랑 쿠미 얘기였다니 ㄷㄷ... 앞에 두 에피가 서로 다른 사람이랑 자는거라 ㅋㅋ 넘 놀랐음.. 좋아하는데 이런거 괜찮은거야?? ㅇㅁㅇ...?? 이러면서 ㅋㅋㅋ 근데 좀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고.. 쿠미가 맨 뒤에 부록에서 말항 것 처럼 둘 사이가 미묘하긴 하지만 이미 끝난 사이로 생각하고 살았나보다 싶었다. 사쿠마는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
다 읽고 나서 좋았다! 라는 느낌이 가득했던 것과 여기저기서 추천이 많았다는 걸 생각하고.. 이런 느낌의 만화(소재)가 왜 인기가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게 좋았던거지? ㅋㅋ 뭐라 잘 설명할 수가 없어서.. 아마 이해할 수 없는 게 껴 있어서 확실히 말할 수 없는 게 아닐까.. 사이키가 말한 것처럼 좋아하는 사람한테 왜 이런 걸 시키냐고.. 사쿠마는 확실히 이해하기 어렵긴 할거라고 말하긴 했지만.. 그리고 작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사쿠마다. (뜬금) ㅋㅋㅋㅋ
암튼 재밌게 읽어서 사랑스러운 고양이도 보고 싶은데 이건 아직 이북이 없어서 ㅠㅠ 일본에서는 5권까지 나온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2권 이후로 소식이 없다 ㅋㅋ 다른 거 물어보러 시안 블로그 가봤더니 일본측에서 계약 승인을 안 해주는 모양.. 안부 게시판에 사랑스러운~ 얘기 엄청 많던데 ㅋㅋ 얼른 계약 성사되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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