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노블은 싯구금 표시를 안 다네 표지에.. 그래도 되나.. 그래도 되면 다들 그래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ㅎ..ㅏ 이북 정도는 괜찮자나..! 구매시에만 19로 뜨면 되지 머 ㅜㅜ 하여튼 오랜만에 소설 읽었는데(프듀 덕질하느냐고) 엄청 재밌게 읽어서 끝내기가 아쉬운 소설이었다 ㅜㅜ 비원님 소설이야 뭐.. 비원님 거 같으니깐 ㅋㅋㅋㅋ 별 기대 없이 편하게 볼 수 있겠다 했는데 ㅋㅋ 엄청 간질간질하고 가끔씩 웃기고 생각보다 정말 재밌게 읽었다! 기엔 넘 귀엽고...ㅜㅜ 주변 사람들이 기엔 거의 일곱살짜리 애한테 하는 것 마냥 부등부등 해주는 게 넘 웃기고 좋았다 ㅋㅋㅋㅋ 기엔 가족은 정말 화났지만..! 별로 안 나오고 주변 사람들이 다 도와주고 기엔도 끊어내려는 의지가 강해서 다행이었다 ㅜㅜ 가족들 나올 때 진짜 한 대 치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다니엘 고마와요..!ㅋㅋㅋㅋ 하여튼 아.. 진짜 너무 재밌게 봐서 웨이크미업 만큼 때때로 재탕할 거 같다 ㅋㅋㅋㅋ 웨이크미업이 지금까지 가장 괜찮았는데.. 이제 윈터랑 우열을 가릴 수 없게 됐다..ㄷㄷ... 이안도 마냥 다정한 게 아니라 약간... 쫌생이같은 기질이 있어서 ㅋㅋㅋㅋ 웃김... 그리고 차 열두대 사줄 때 ㅋㅋㅋ그때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랑 상황이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면허도 없는데 무슨 차야?! < 속으로 경악하는 것도 웃기고, 다음날 기엔이 우중충한 얼굴로 열두대는 너무 많아요...! 이러니까 또 경악하는 거 겁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아...! 할리킹은 이런 맛에 보는거구나....! 기엔이 시계가격이나 차 열두대 등... 매우 무서워하긴 하지만(평범한 소시민이라면 다 그렇겠지..) 당당하게 돈 달라 이거 사달라 하는 것도 좋았다. 그래 돈 많은 공은 그렇게 써 먹어야지! ㅋㅋㅋㅋ 할리킹의 묘미는 돈 쓰는 것인데 수들이 맨날 너무 과하다고 거부할 때, 뭔가 그 부담스러워 하는 심정이 잘 느껴져서 가끔 불편했는데 이건 그런게 없어서 넘 좋다 ㅋㅋㅋ 돈 쓰는 이안도 푼돈이라고 아무렇지 않아하고, 기엔도 무서워하긴 하지만 부담스럽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라서 ㅋㅋㅋ 전반적으로 그렇게 큰 돈 쓰는 일이 웃기게 휙 지나가버려서 맘이 편했다 ㅋㅋㅋ

아 그리고 루이스 나왔을 때 넘 좋았어 ㅜㅜ 귀여워... 루이스 그냥 내내 이안네 집에서 살았으면 좋겠다..흑.... 이안을 모자란 형으로 보고 있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ㅋㅋ 커서도 그러는 거 아닐까... ㅋㅋㅋㅋㅋ 기엔은 차 타는 걸 보여주면 되지만 이안은 뭘 보여줘야 똑똑한 형이란 걸 알게될까 ㅋㅋㅋㅋ 루이스 흑...ㅜㅜ 방학마다 놀러와야돼 꼭 ㅜㅜ 아.. 이거 읽고 다른 걸 읽으려니 참 아쉽다.. 비원님 소설 다른 걸 볼까 했지만  연습상대는 때려쳤고, 바람부는 날은 2011년에 나온거라 한 번 도전해볼까 싶다. 아직 안 읽고 쌓아둔 책 많은데... ㅋㅋㅋㅋ 소실점 읽고 싶은데 여전히 망설히는 중 ㅇㅅㅇ...ㅜ 이준이 귀여운뎅 ㅜㅜ 하여튼 재밌게 읽었다! 6월엔 비원님 신간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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